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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에두가 여름에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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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05-10 00:45 조회 561회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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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르지뉴가 오늘 1년 계약 연장에 동의하면서 에두가 해야할 일이 하나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에두가 여름에 해야할 일은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해보죠.


1. 아르테타 재계약. 어느덧 아르테타의 계약 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행히도 여기저기서 나오는 소스로는 아르테타가 다른 팀에 별 관심이 없고 아스날에서 왕조를 만들고싶다고들 하니 잘 에두가 잡아내야겠죠. + 마갈량이스는 계약 기간이 3년 남았는데 보상 차원에서 계약 연장을 추진한다고 하더라고요.


2. 팀을 강화할 수 있는 퀄리티 선수 찾기. 디 애슬레틱이라던지 아르테타 컨퍼런스라던지 나오는 얘기들 모아보면 라이스는 만장일치로 무조건 최우선순위로 영입을 시도했었고, 카이세도는 2순위였는데, 라이세도 둘 다 영입하는걸 실제로 시도했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이제 라이스가 겨울 이적은 별로 원하지 않았어서 여름까지 지나갔었고, 카이세도는 이리저리 일들을 거쳐서 플랜B 수비멘디 플랜C 조르지뉴까지 이르게 됐었죠. 하지만 라이스와 달리 이번 여름은 확실한 최우선순위를 정해두지 않고 팀을 강화할 수 있는 퀄리티 있는 선수가 나온다면 그 선수를 잡고 한다는 입장이라고들 합니다. 실제 링크 나는 선수들도 공격수, 윙포워드, 메짤라, 홀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나오고 있으니 이리저리 상황에 맞춰볼 거 같습니다. 언론 여기저기서 아스날의 여름 이적료는 약 200M 파운드 정도 투입 될 거 같다고들 보더라고요.


포지션 별로 나오는 링크 리스트를 살펴보면


2-1. 공격수 : 이삭, 요케레스, 이 둘 이름이 제일 많이 나옵니다. 이제 이삭 같은 경우에는 소시에다드에 있을 때도 아스날이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긴 하고, 온스테인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삭을 지키고 싶지만 FFP 사정에 따라서는 처분해버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도 나오죠. 스포르팅의 요케레스는 100M 유로의 바이아웃이 있다고들 알려져있고, 포르투갈 리그를 폭격하고 있긴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름이 나오는 공격수들은 라이프치히의 세슈코나 유베의 블라호비치 정도, 그리고 오시멘 정도가 있는데, 세슈코는 50M 유로의 바이아웃이 옵션 발동되면서 65M 유로로 올랐다고 최근에 기사가 나온 바 있습니다. 블라호비치는 유베랑 기나긴 재계약 밀당 중인데 아마 볼로냐의 티아고 모타 취임이 유력해지면서 지르크지를 데려가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오면서 링크가 주로 이탈리아 쪽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시멘은 120M 유로 바이아웃이 있다고는 하는데 요새는 링크가 좀 죽었습니다. 에반 퍼거슨은 가격에서 아스날이 저어하고 아이반 토니는 인성에서 아스날이 후보에서 제외했다는 썰들이 나온 바 있습니다. 


+ 변수로는 카이 하베르츠가 공격수에서 잘해주면서 카이 주전, 제수스 서브 식으로 두면 공격수가 아닌 포지션을 영입하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나오고도 있네요.


2-2 윙포워드 : 공격수에 큰 돈을 안쓰면 윙포워드에 큰 돈을 쓰지 않겠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최근 링크 나오는 니코나 네투가 대표적인 옵션이겠죠. 카더라에 따르면 니코 윌리엄스는 주급 30만 파운드를 원한다는 얘기가 있긴 한데, 온스테인 역시 아스날이 주전급이 됐든 사카의 출전시간을 덜어주고 다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와이드한 선수를 찾는건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한 바 있습니다. 은근슬쩍 트로사르에게 주전에서 밀린 마르티넬리가 각성해낼 수 있을지가 또 요소일 듯 합니다.


2-3 3선 : 기마랑이스와 수비멘디 이야기가 1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기마랑이스는 이적 시장 초반까지 유효한 바이아웃이 있다고 알려져있죠. 더티한 플레이를 하기에 아스날에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이 포지션의 영입 여부는 조르지뉴 파티 로콩가 등 자원들 교통정리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라이스 위치를 고정시키고 남은 자리를 놓고 결정될 거라고들 합니다. 수비멘디는 바르셀로나 바이언, 아스날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60M 유로가 바이아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데코가 수비멘디의 에이전트를 만났다는 스페인발 보도가 있었는데, 찰스 왓츠는 바르샤 재정상황상 바이아웃 지불이 쉽지 않을 거고, 바이아웃 지불이 아마 가능할 바이언과 아스날도 팀에 만족하는 수비멘디 설득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아스날은 지난 겨울에도 수비멘디를 노렸던 바 있고, 수비멘디가 알론소를 되게 존경한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2-4 수비진 : 하토와 토디보가 수비진에서는 우선순위라고 크리스 휘틀리 기사가 오늘 나왔는데, 아마 수비진을 먼저 손대진 않겠죠? 진첸코나 키비오르 등 이탈이 있는 경우에만 보강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5 서브 골키퍼 : 슈제츠니, 제이슨 스틸, 파비앙스키 등 링크가 있는데 램스데일이 나간다면 필요한 포지션이겠죠. 슈제츠니는 내년까지 유베와 계약이고 현재 주급은 약 20만 파운드 정도 받더라고요.


3. 선수단 정리

계약기간 종료 : 세드릭, 엘네니 두 선수는 아마 계약기간 종료로 팀을 나갈 거 같습니다. 벵거가 영입한 선수중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게 엘네니라니.


홈그로운 정리 : 에디 은케티아, 리스 넬슨, 에밀 스미스 로우 중 한둘 정도는 팀을 떠나겠죠? 에디 리스는 꾸준히 원하는 팀들이 있다고 나오긴 하고, 로우는 이번에 안보내면 재계약 제의를 해야합니다.(2026년 만료) 파티노는 아마 나갈거고, 은와네리에게도 자리를 만들어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대에서 돌아오는 선수들 : 아마 나갈게 거의 확실한 마르퀴뇨스를 빼고 티어니, 누누 타바레즈를 정리하고 로콩가가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 매각할지를 결정해야합니다. 로콩가가 벤치 자원으로 가능성이 있을 자원인지가 좀 궁금하네요. 그래서 티어니 출전 기록좀 보러갔더니 또 부상중이네요. 시즌 3부상째입니다.


제수스와 진첸코? : 진첸코는 2026년까지 계약기간이라 재계약 얘기가 나올 타이밍인데 단 한번도 재계약 얘기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마 오퍼가 들어오면 보내버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수스는 2027년까지 계약이고 본인은 아스날에서 경쟁하겠다는 의사를 계속 밝히는데 결정력과 몸상태 문제가 이적설을 낳아오네요. 아르테타는 두 선수 모두 팔 생각 없다고 왜 그런 얘기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디 애슬레틱은 오퍼 괜찮으면 팔아버릴 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키비오르도 결은 조금 다르지만 꾸준히 다른 팀에서 수요가 있다고들 나옵니다.


토마스 파티? : 2025년까지 계약인 또 하나의 선수입니다. 리그 두경기만에 우리의 중원조합은 파티 라이스 외데고르가 맞다고 여론을 뒤집어버렸던데, 기사 나오는거 보면 당장 파티에게 재계약을 제시하진 않고 여름에 들어오는 제의도 파티에게 아마 전달이 될 거라고 합니다. 지난 여름 사우디에서라던지 파티에게 큰 제안이 들어왔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보시다 시피 에두가 여름에도 해야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여름에도 열심히 일합시다 에두테타.




추천0

댓글목록

hee3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e3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엘네니는 사실 고마웠지만 현 시점에서는 인저리프론인 엘네니를 이 정도까지 기다려준건 아스날이 보살이었다고 봐야 하고, 세드릭도 이제는 안녕 입니다.

아르테타의 아스날의 스쿼드가 이제 유럽 정상급에 도달한만큼, 이번 여름에 쳐내야 할 스쿼드는 쳐내서 자리를 만들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뎁스가 막 유럽 최정상급은 아닌 팀이라 어느정도 쓸 수 있는 선수들 가지고 뎁스를 채워나가긴 해야할 거 같습니다.

부재중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부재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티-라이스-외데골이 현재 베스트로 보이긴 하지만...
쓸 수가 있어야ㅠㅠ
포기해야죠..보낼 수 있으면 보내는건데, 누가 (비싸게) 사겠어요..
저는 오히려 1년 그냥 있으면서 건강할때라도 활용할 수 있으면 우승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원금 회수도 안될거 그냥 끝까지 데려가면 좋겠네요. 나왔을때 축구를 그렇게 잘할줄은

보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보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티를 주전으로 보되, 그 자리에 대신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기량의 선수를 영입해야겠네요. 1년 정도 벤치와 주전을 오가며 적응할 시간을 가져도 괜찮은 젊은 선수여야할듯.

내년엔 유스 좀 더 써보면 좋겠습니다. 시티 리버풀은 계속 유스레벨에서 수혈을 받고 괜찮은 애들이 나오는데 아스날은 마지막이 사카 ESR이네요… 몇년전인지…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디 하우가 기마랑 이삭 둘 다 지킬 거라고 외치긴 했는데,,,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유스는 파티노가 현재 아지즈에 이어 실패로 향하는 이상, 이제 다음은 은와네리에게 기대를....

Bluewhale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Bluewha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번 이적시장에선 ㅎ구 잡히지말고 제값받고 팔았으면 합니다..
사카 백업으로 누구를 데려올지 궁금하긴 하네여..
만약 무드릭이 왔다면 잘 했었을지더 궁금하고요

프린켑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프린켑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에두 마인드 자체가 그냥 남아서 축내느니 싸게라도 내보내야한다 쪽이 강한거같더라고요. 판매는..... 판매는.... ㅠ

낭만다람쥐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낭만다람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컨 골리들 이야기가 재밌네요.
골리는 특히나 다시 우리팀으로 돌아온 적이 없지 않나요?ㅋㅋㅋ

대부분 처참하게 나갔던터라, 이것도 기록이 되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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